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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도 개미허리 갯바위 낚시포인트, 물때부터 대상어종까지 정리

읽는 시간 약 6분

구봉도 개미허리 갯바위 낚시포인트, 물때부터 대상어종까지 정리

서해권에서 낚시할 곳을 찾다 보면 영흥도와 선재도, 대부도, 구봉도 일대를 함께 살펴보게 됩니다. 서로 가까운 지역에 여러 낚시포인트가 모여 있어 출조 날짜와 물때에 따라 장소를 비교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팔미도 낚시포인트 주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곳 가운데 구봉도 개미허리 갯바위를 중심으로 위치와 수심, 적정 물때, 대상어종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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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도 개미허리 갯바위 위치는?

구봉도 개미허리 갯바위는 영흥도·선재도·대부도·구봉도 권역에 포함되는 낚시포인트입니다.

팔미도를 기준으로 약 7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주변에는 소무의도동측해상, 해녀도부근해상, 때무리 동측 갯바위, 소무의도 선착장 등 다양한 서해 낚시포인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포인트 한 곳만 보고 출조하기보다는 당일 바람과 조류, 물때에 따라 주변 낚시 장소까지 함께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심과 바닥 지형 확인하기

구봉도 개미허리 갯바위의 수심은 약 1.7m에서 2.5m 정도입니다.

바닥 지형은 펄과 모래가 섞여 있는 형태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서해권 갯바위 낚시는 수심만 보는 것보다 바닥 상태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투낚시나 바닥을 공략하는 채비를 사용할 경우 펄과 모래의 비율이나 주변 암초 여부에 따라 채비 운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에서는 같은 자리라도 물이 차오르는 시간과 빠지는 시간에 따라 체감 수심과 포인트 형태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적정 물때는 들물과 날물

이곳의 적정 물때는 들물과 날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들물은 바닷물이 들어오는 시간이고 날물은 물이 빠져나가는 시간입니다. 서해 낚시에서는 이 변화에 따라 조류의 방향과 세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출조 전에 조석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만조와 간조 시간만 보는 것보다는 실제 낚시를 시작할 시간대가 들물에 해당하는지, 날물에 해당하는지까지 함께 체크하면 포인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갯바위로 진입하는 경우에는 물이 들어오는 시간을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들어갈 때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길이 잠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봉도 주변에서 노려볼 수 있는 어종

구봉도와 대부도, 영흥도, 선재도 일대에서는 다양한 어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료에 안내된 주요 어종으로는 넙치, 노래미, 농어, 도다리, 망둑어, 붕장어, 삼치, 숭어, 양태, 우럭 등이 있습니다.

낚시 방식 역시 대상어종에 따라 달라집니다.

넙치는 루어와 원투 방식으로 공략할 수 있고 노래미는 루어, 릴찌, 장대, 원투낚시 등이 활용됩니다.

망둑어는 원투낚시, 우럭은 루어와 릴찌낚시가 대표적인 방식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구봉도 낚시를 계획할 때는 장소부터 정하기보다 먼저 어떤 어종을 노릴 것인지 결정한 뒤 낚싯대와 채비를 준비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계절별 주요 어종도 다르다

낚시에서는 같은 포인트라도 계절에 따라 주요 대상어종이 달라집니다.

봄철 대부도·구봉도 권역에서는 넙치, 노래미, 망둑어, 붕장어, 우럭 등이 주요 어종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도 넙치와 노래미, 망둑어, 붕장어, 우럭 등이 주요 대상에 포함됩니다.

가을 역시 비슷하게 넙치, 노래미, 망둑어, 붕장어, 우럭 등을 노려볼 수 있으며 겨울에는 노래미가 주요 어종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반면 영흥도와 선재도 쪽은 계절에 따라 농어와 도다리, 삼치, 숭어, 양태 등 대상어종의 범위가 더 넓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도 낚시포인트와 영흥도 쪽을 함께 비교한다면 출조 계절에 맞춰 장소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주변 낚시포인트도 함께 살펴보자

팔미도를 기준으로 구봉도 개미허리 갯바위 주변에는 여러 낚시포인트가 있습니다.

소무의도동측해상은 약 6.5km, 해녀도부근해상은 약 6.9km, 때무리 동측 갯바위는 약 7.1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조금 더 범위를 넓히면 소무의도 선착장, 광명선착장, 광명 방파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갯바위, 영흥도 진여, 대부도 시화방조제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천과 서해권에는 가까운 거리에 여러 포인트가 분포하고 있으므로 한 장소만 고집하기보다는 대체 포인트를 두세 곳 정도 함께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갯바위 이동 시 안전에 주의

구봉도와 대부도, 선재도 주변에는 간출펄과 간출암이 분포한 지역이 있습니다.

물이 빠졌을 때 드러났다가 들물이 시작되면서 다시 잠기는 지형이 있기 때문에 초행이라면 이동 경로를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주변에는 수심이 얕고 암초가 산재한 구역도 있어 선박을 이용해 이동할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조 전에는 물때와 풍속, 파고를 확인하고 갯바위에서는 구명조끼와 미끄럼 방지 장비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구봉도 개미허리 갯바위 낚시를 준비한다면

구봉도 개미허리 갯바위는 팔미도에서 약 7km 떨어진 서해권 낚시포인트로 수심은 약 1.7~2.5m, 바닥은 펄과 모래가 섞인 형태입니다.

적정 물때는 들물과 날물이며 넙치, 노래미, 망둑어, 붕장어, 우럭 등 다양한 어종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다만 낚시 조과와 현장 상황은 계절과 수온, 조류,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봉도 낚시나 대부도 낚시포인트를 찾고 있다면 출조 전 당일 물때와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주변 영흥도와 선재도 낚시포인트까지 함께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장소를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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